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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들에 따라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현재의 주가가 싸다고 느껴 매수를 하고 또 어떤사람은 현재의 주가가 비싸다고 느껴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언제가 사야할때이고 팔아야 할때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기본적 분석 "과   "기술적 분석"을 사용합니다. 

 

 먼저 기본적 분석은 기업의 내재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들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크게 기업분석과 경제분석 산업분석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업분석이 기업의 내재적인

요인들에 대한 분석이라면 경제분석과 산업분석은 기업 외적인 요인들에 대한 분석을 말합니다.

 

이 세 가지를 어떤 순서로 분석하느냐에 따라

 "톱다운(Top down:"하향식")과 "바텀업(Bottom up:"상향식")"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톱다운은 경제분석 ->산업분석->기업분석 순으로 접근하는 방식 입니다. 가장 큰 범주의 경제 분석을 통해 주식시장 전체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대세를 파악한 뒤 산업 분석을 통해 유망한 업종을 선택하고 해당 업종 내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가려내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여러분이 올해 하반기 내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내수 회복시 수혜가 클것으로 기대되는 금융업종을 선택하고 그 중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올랐거나 이익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는 A은행 주식을 골랐다면 톱다운 방식으로 종목 선택을 한것입니다.

반면 바텀업 방식은 개별 기업의 가치 분석을 우선하는 투자를 말합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돈을 굴리는 글로벌 투자가들은 대개 세계경제 흐름을 전망하고 투자유망 국가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 산업 중 유망업종을 선택하고 그 업종 내에서 선두에 있는 유망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톱다운 방식을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워런 버핏과 같은 가치 투자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시장 여건보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분석하고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내는 바텀업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들은 시장이나 산업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경제분석은 경기순환과 금리, 물가. 환율, 유가 등에 대한 분석을 말합니다.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주가, 즉 종합주가지수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필요합니다.

 

 산업분석은 특정 산업의 경기 전망과 구조변화 등을 진단하고 전망하는 것입니다.

 

 기업분석은 개별 기업의 재무요인과 경영요인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는 것입니다.

기업분석은 또 양적분석과 질적 분석으로 나뉘는데

  양적분석은 재무제표 상의 각종수치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재무비율과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현금흐름비율(PCR)등 평가배율 분석이 여기에 속합니다.

  질적분석은 숫자로는 파악이 불가능한 경영자의 능력이나 노사관계등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선 양적 분석과 질적 분석 두 가지를 적절하게 섞어

활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해안된 부분은 다시 읽고 다음 글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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